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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 대표선수 케인이 맨시티에 이적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케인이 맨시티에 이적할 경우 엄청난 대형계약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토트넘 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할 것인가에 대해 저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지난 8월 16일 새벽 경기 다들 보셨을 겁니다!! 올레~ 대한민국 손흥민 선수가 맨시티 상대로 1라운드 경기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기여했습니다. 손흥민이 이제 원톱 자리에서 보게 되네요. 정말 영국 EPL에서 한국 선수가 팀의 중심이 되어 활약하는 모습에 더없이 기쁩니다. 토트넘 경기만을 기다리게 되네요.
다음 토트넘 경기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첫 경기가 있습니다. 경기일정은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8월 20일 금요일 새벽 3시 30분 경기입니다. 금요일 출근을 앞두고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이긴 하나 축구팬으로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사실 속마음은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라서 그냥 빨리 탈락하고 리그 경기에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이번이 첫 시즌 도입인데... 시즌 내 너무 많은 리그 경기로 피로가 많이 쌓일 텐데 거기다가 유로파 컨퍼런스 경기라뇨.. 참... 조별 라운드 거쳐서 플레이오프, 16강, 8강, 준결승, 결승까지.. 엄청난 힘든 일정입니다.)
토트넘은 8월 20일 경기를 하고 또 8월22일 EPL 리그 경기가 또 잡혀있습니다. 선수를 많이 지칠 듯해요~
지난 8월16일 경기에서 토트넘의 주전인 케인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선가 토트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겠죠.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지만 이미 토트넘과 맨시티 서로 구두합의로 케인 이적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있다고 봅니다. 너무나 큰 대형 계약이라 이미 구두계약을 마무리 지은 상태라고 봅니다. 그래서 케인을 상대팀인 맨시티 전에 출전시키지 않은 것이고요. 만약 토트넘 대니엘 레비 회장이 정말 케인을 이적할 생각이 없었다면 토트넘은 후반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서 출전을 했어야 했고요. 몸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은 설득이 되지 않는다고 보네요. 그 시기는 이적시장이 8월 말 닫히니까 아마도 닫히기 하루 이틀 전에 발표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군가 이야기 하길 이미 영국 토트넘 경기장 굿즈 매장 내 새로운 유니폼 대형 홍보사진에 케인 사진이 없다고 하네요.)
토트넘 선수영입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고 리빌딩되는 과정에서 케인 이적 발표 시 신규 영입할 선수에게도 영향이 어느 정도 미치니 조용히 진행하고 있는 거라 봅니다.
8월 16일 경기를 지켜본 결과 현재 맨시티는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반드시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케인이 딱 맞는다고 보이네요. 맨시티는 절대 케인을 포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토트넘은 케인을 판 돈으로 아마 다른 스트라이커나 은돔벨레를 대체할 선수를 데려와야 할 듯 하네요.
우리 손흥민 선수는 선수생활을 토트넘에서 마무리 짓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리그 우승하고 챔스 우승 한번 하즈아~~!!!